6주년이라고 한다.

글로벌 서버가 아직 살아있었으면 아마 5주년이었겠지?

 

의상을 보니 여전히 패션센스는 바닥을 기어가는 중이다. 

저 고종황제 가슴띠는 어지간히 좋아하는 듯

 

 

 

 

기념일이라며 유료 상품만 잔뜩 팔고 있는걸 보고 있으니, 작년 12월 26에 있었던 글로벌 종료가 불현듯 떠오른다.  

그 때도 기념 이벤트 한다고 산리오에 Ray 시리즈, 기타 등등 열심히 팔아 놓고

두 달 후에 갑자기 서비스 종료 공지를 띄웠던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렇게 되는 거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글로벌 서버도 그렇고, 스쿠페스도 그렇고.

 

한탕 거하게 팔아먹고 환불도 안되게 약관 바꾸고 서비스 종료로 뒤통수치는 모바일 게임 못믿겠다.

그래도 그간 정이 있으니 접속만 하면서 어떻게 끝나는지 구경이나 할 생각이다. 

 

 


 

 

올해 10월 26일이 운명의 날이 될 거라고 예상한다.

글로벌 서버 종료일 처럼 12월 26일로 보고 있다면, 두 달 전에는 공지해야 하니까

 

 

계속 운영된다고 하면 다행이지만 최근 행보를 보면 

 

특별할 것도 없는 간이 미션에 계속 포인트를 퍼주기만 하는게 불안하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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