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정말 빠르다.
벌써 한 달이 지나고 이제 서비스 종료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다행히 이번엔 비싸보이는 의상을 입혀서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작년에 후줄근한 산타복 입혀서 보낸게 아직도 마음에 걸려서 말이다.
참고로 이 의상은 2023년 토끼의 해 의상이다.
서비스 종료하지 않았다면 내년엔 과연 누가 신년 UR이었을까
이제는 그런 기대도 못하게 되었다.
신년 카운트다운 세면서 시간마다 곡이 하나씩 열리는거 나름 재미있었는데

캠페인 탭에 New가 떠있어서 들어가보니 곡 한 개가 추가되어 있었다.
보자마자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지금까지 플레이 하면서 한 번도 못본 곡이라 새삼 반가웠다.
공식 트위터 공지로는 곡이 추가되는건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한다.
26일까지 어떻게든 이것들로 버티라고

스토리도 아직 읽지 않은 것들이 잔뜩 쌓여있지만 저걸 다 보면 진짜로 끝나는 것 같아서 눌러볼 수가 없다.
작년 글로벌 서비스 종료 때도 그랬어서 이번엔 볼 수 있는거 다 보고 끝내자 했지만
착잡 'ㅅ')..
서비스 종료라는게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네
그나마 다행인건 일본서버에서는 기억에 남는 일이 없었다는 점일까
스위치판 소식만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뭐 나온게 없다.
개발은 하고 있는게 맞는지, 모바일판과 달라지는게 무엇일지 궁금한게 많은데
계정 연동은 바라지도 않으니까 얼른 뭐라도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