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방/ET CETERA

- 중간점검

2022. 11. 6. 22:44

 

 

 

'환상총서' 라는 도서관 컨텐츠를 체험했다.

 

 

  1. 금수저 영애님

공개된 환상총서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분위기.  뭘 선택하든 결과가 같다는게 아쉬웠다.

중간에 범인으로 의심되는 인물을 지목하는 것으로 멀티엔딩이 가능 했다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2. 어떤 과학자의 기록

에피소드 등장인물 중 하나인 아이젠 베르너의 비서 시점으로 진행이 된다.

진행시간이 길기 때문에 가장 인기가 없다.   -  준비물은 초록허브 노란허브 한 개씩

 

 

 

  3. 엘레나 볼코바

엘레나 볼코바의 극성팬이 만들어서 매우 미화되어있다.

그래도 진행은 짧아서 자주 애용 된다.  후속작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

 

 

 

  4. 쉽게 기르는 식물

제네릭 전직 때 볼 수 있는 드브리스가 나와용.

대충 골라도 오답은 없으니까용 마음 편히 고르면 되어용! 진행시간이 짧아서 인기 있어용.

 

 

 

  5. 나와 나

어디서 한 번 쯤 본 것 같은 내용.  

강함만을 추구하다가 악마를 만나 자기자신의 어둠에 먹혀버리는 다 알 만한 전개.

같이 진행하는 인퀴지터 엔피씨가 귀여우니 그걸로 됐다.

 

 

 

  6. 생던밥

진행시간이 비교적 짧은 편임에도 굉장히 지루한 느낌.

한 번에 출력되는 텍스트양이 많은 것도 있고, 세이렌의 말투가 너무 재미없어서 그런 것도 있다.

중간에 소스 고르기가 있는데 잘 모를 경우 퀘스트창에서 확인하면 된다.

 

 

 

 

  7. 엔젤링 키우기

프린세스 메이커를 참고한 것 같은 진행방식.

포링을 데리고 공부, 무사수행 등등을 시켜서 최종적으로 무엇으로 진화하는지 확인한다.

삽화가 귀엽지만 진행시간이 길어서 자주 애용되지는 않는 것 같다.

 

 

 

  8. 나 혼자 순혈인간

대충 얻어맞다 보면 끝난다.  - 반격이 안되는 점이 특이사항

가끔 '금서판' 이라는 선택지가 뜬다. 해봤더니 내 캐릭터의 스펙으로는 아직 무리인 것 같아 중간에 나왔다.

 

 

 

  9. 크리투라 업무편람

건실한 청년이 사회생활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성격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관한 유사 생태보고서.

실제 사건과는 관련 없는 픽션이라고 말하지만 서비스 업종에 있으면 한 번 쯤 겪을 법한 상황이 전개된다.

다회차 플레이 할 경우, 다른 총서들과는 다르게 중간중간 변화를 시도한 흔적이 보인다.

 

 

 

 

 

 

 

 


 

 

 

 

 

왕실 사냥 이벤트는 매년 똑같이 하는 것 같다.

매년 할 거면 상품 목록도 갱신할 필요성이 있어보이는데 거기까지는 귀찮아서 안하는가보다.  

그래도 받고 싶었던 머리장식을 이제라도 받아보게 됐으니 좋은건지.

 

착용해보니 생각보다 별로였다..

 

발키리 머리띠였나 하는 것도 나왔는데 그게 하필 전체 알림으로 뜨는 바람에 너무 창피했다.

예쁘지도 않고 옵션도 없으면서 왜 그렇게 해놨어.... (。•́︿•̀。)

 

 

 

 

 

 

왕실 인물들 카드도 많이 얻었다.

저번에 모아둔게 꽤 있어서 이번 이벤트로 전부 바꿨다.

 

카드옵션들을 보고 있자니, 적용 부위가 '걸칠것' 임에도 증뎀위주의 것들이다. 

예전처럼 방어 옵션을 쓰기보다, 죽기 전에 먼저 죽이는 유리대포식 셋팅이 유행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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